나에게 있어 사우나는 ㅋㅋ 뜨겁고.. 왜 들어가는지 몰랐던 곳이다. 항상 아버지께서 반강제적으로 들어간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지금은. ㅋㅋ 들어가본지... 한참 지났지만... (코로나로 목욕탕을 안간지.. 거의 2년....) 예전 기억을 더듬으면서 ㅋㅋ 사우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사우나는.. 생각보다 역사가 길다.. 사우나의 유래는 돌로 구성되어 있는 방과 같은 구조에 외부에서 불을 피워 돌을 데우면서 습도 유지를 위해 물을 수시로 뿌리면서 생활한 곳들이 발견되었다.
사우나의 어원은 어디서 온 것일까? 핀란드에서 온 것으로 다들 알고 있습니다. 핀란드어의 "와" (감탄사) 는 솨 (SOW) 와 땀을 내는 방이라는 의미는 나(NAR)로 이루어진 단어이다. (SOW+NAR) 우리가 지나가다 보면 사우나탕이라는 단어들을 볼 수 있는데.. "나"에 방이라는 의미가 있어서 탕이라는 것을 붙이는 것이 올바르지 않을 것 같네요. (문화를 들어오다보니 약간 오류가 있었던 것 같네요.)
사우나의 어원은 핀란드에서 온 것으로 보아 근대 사우나의 최초 발상지는 핀란드의 칼렌루야 (Kalenruya) 지역이다
사우나의 효과는 혈액순환과 신진대사의 촉진에 탁월한 효과를 인정받아 핀란드의 시작으로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심지어 핀란드에 갈때 사우나 패키지가 있을 정도로 사우나에 대해 많은 발전이 있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건식 사우나와 습식 사우나에 대해 알아볼려고 한다.
건식 사우나는 말 그대로 히터를 이용하여 돌을 데우고 돌로 인해 공기를 데우는 방식이다.
건식 사우나의 내부 온도는 80~100도정도이며 습도가 낮기에 사용자는 실제 온도보다 체감온도가 낮다.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해준다. 단.. 심장이 약하거나 심장 혹은 혈압이 약간 문제가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습식 사우나는 건식 사우나와 동일한데 데워진 돌에 물을 뿌려 수증기가 발생하여 더운 공기와 수증기가 공존하고 있는 것이다.
습식 사우나의 내부 온도는 40~60도정도이며, 저온이 적당하다. 습도는 80% (습도계가 측정할 수 있는 한계치 일것이다.) 정도이다. 온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혈액순환보다는 신체의 이완작용 및 스트레스 해소와 피부진정효과가 탁월하다.
습식 사우나가 온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체감온도가 높은 이유는 피부의 땀이 증발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땀을 통해 열을 내놓지만.. 땀이 나지 않으면.. 우리 몸에서는 더움을 느끼는 것이다.
결국 땀에 의해 우리가 차이를 느끼는 것이다. 현재 습식사우나가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한약재와 같은 것을 이용하여 우리에게 좀 더 이롭게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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