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3번째!!

포스팅할때 가장 기쁜 순간!! (글 쓴다는 핑계로 먹는 맥주!!!)

오늘은 편의점 맥주 3탄을 준비했다.!!

처음 본것들만 찾는다고.. 편의점.. 4곳 정도 들렸다....

젠틀맨라거!!버니니!!!그리고 마지막 어반 래빗 라거!!

첫잔은 젠틀맨 라거!! 생산자는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여기 많이 나오는 것 같애용!!!)

필스터 타입으로 알코올은 7.6도 정도 된다!!! 설명을 보니.. 전형적인 체코 필스너 스타일이라고 하는데.. 한국적으로 재해석??

역시 설명은 어렵다...(나에게 있어서는 소맥 느낌?? 맥주를 좀 많이 탄 소맥느낌이다)

두번째는 어반 래빗 라거... 생산자는 스퀴즈 브루어리..(처음 들어본 곳이다.) 알코올은 5도.!!! 말 그대로 라거 타입!!

설명을 보니 독일 뮌헨 헬레스 스타일 라거 라고 하는데...젠틀맨 라거의 대항마라고 한다.. (체코 필스너 스타일의 대항마라고 하네요.)

내 입맛은.. 과일향이 나고... 탄산이 좀 쌔다. (라거 라서 그럴수도 있고.) 

세번째는 버니니!!! 버니니가 맥주캔으로 나오는게 신기했다. (항상 유리병으로만 봐서...)

도수는 5.2도.. 이건 맥주가 아니였다. (맥주캔만 보고 맥주로 알았어요....)

Spritzer가.... 와인으로 만든 칵테일이라고 하네요.. (이번에 첨 알았다...빨리 조사했으면.. 와인잔에 할껄....)

(사진에 ... 울 아이 뽀로로 보리차....아이랑 같이 놀다보니....)

느낌은 딱.. 모스카토!! 느낌이다. 탄산이 쌔고 단맛이 엄청 많은... 그리고 레몬향 가득!!! (많이 달다....)

마지막으로 버니니!! 딸기!!! 이것도 도수 5.2도... 스페인의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라고 하는데....스페인 갔을때 이렇게 단 와인 안 먹던데....(현지인 추천으로 먹었던 것들 보면.... 그때 하루에 1일 3병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것도 딱 느낌이 모스카토!! 딸기 시럽 넣은 느낌!!!

오늘의 결론.. 버니니는 맥주가 아니였다...WINE SPRITZER는 와인으로 만든 칵테일이라는 뜻이다..

담에는 깔라만시 순하리로 할까 생각중이다. (제 입맛에는 많이 신맛이었지만.. 소주로 장난치는 기분!!)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