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에서의 팁!!

소주=20도 공식.. 그럼 맥주=5도 공식일까?

우주네가장 2021. 8. 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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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에서 당연시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들이 많다.

그중에 하나가 맥주의 알코올 함량은 5프로?(5도??) 에서 많이 왔다갔다 한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넥서스북)

일단 맥주부터 하나씩 알아보자

맥주는 보리에서 나온 것은 다 안다. 보리에서 맥아로 가공하여 발효시킨다. 여기서 홉이라는 것을 첨가하여 술을 만든다.

현재는 극빈국.. 아니 나라로써 기능을 하지 못하는 나라가 아닌이상....자국 맥주 브랜드는 하나씩은 들고 있다.

맥주는... 1만 3700년전.. 양조장이 발견되어.. 이때부터 맥주가 시작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출처 : 나무위키

우리 나라의 경우... 90여년 정도되었다.

1930년에 조선맥주 (화이트맥주의 전신) 와 기린맥주 (오비맥주의 전신) 설립 (일본강점기에 생긴.. 일본인을 위한...)

이떄의 맥주는 4.5도로써.. 4.2도, 4.0도, 5.0도.. 이렇게만 출시되고 있다.

해외 맥주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듀벨[8.5]과 바바리안[8.6]을 제외하고는 말이다. 사실 이것밖에 모름)  4.2도에서 5도 사이이다.

주류업계에서는 대게 미국트랜드를 많이 따라간다. (현재 미국이 전세계 맥주 소비량 1등이다.. 독일인줄 알았음...)

미국에서 가장 많이 나가는 맥주는 버드와이저 정도 인데.. 버드와이어는 알코올 도수 5도... 전세계적인 맥주 트랜드로 인해... 5도로 맞쳐지는 것이라는 추측들이 많다.

그럼 왜 미국에서 맥주 알코올 도수 5도가 잘 팔리는 걸까??

맥주 알코올 도수 5도가 넘어가면. 점점 세다는 느낌?? 혹은 무거운 느낌의 가지게 된다. 그럼 우리가 알고 있는 라거맥주의 시원하고 깔끔한 목넘김이.. 점점 사라지게 된다... 뿐만아니라. 주류업계에서도 소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5도로 해야..한다는 것이다.

다르게 보는 시선에서는 술에서 알코올 도수 1도당 9kcal로 책정되는데.. 웰빙으로 인해.. 술을 마시면서도 건강을 생각하다보니.. 더이상 올리는 건 무리라는 것이다.

출처 : 네이트뉴스

그럼 왜 낮추는 것은 하지 않을까???

와인등을 보면 5도보다 낮은 건 있다. 이건 거의 단맛이 제일 많이 난다...

무알콜 맥주를 보면.. 1도이하.. 아니 0.1도 이하로 보면 되는데.. 맛을 보면.. 그냥 보리차 느낌? 탄산보리차느낌이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알코올 도수가 낮을수록 우리의 혀는 느끼지 못하며.. 탄산으로 인해 더더욱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즉, 알코올 도수가 낮을 수록.. 알코올을 느끼는 것이.. 당이 높다. 즉 달다라고 느끼는 것이다.

출처 : 세계일보

맥주는 보리에서 시작된 발효주로써, 알코올 도수는 당도와 비례한다. 이건 공기 중의 효모가 당문을 먹고 나서 배설물로 알코올을 생산하는 것이다.

 

결론은.. 맥주는 사람들이 느끼기에 5도가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이다. 그래서 맥주=5도 라는 공식이 나온 것이다.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맥주는 5도로 되었고.. 맥주가 5도로 고정되다 보니.. 소맥잔의 비율이 존재하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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