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가 끝나길!!!

우린 현재 코로나와 무더위를 도쿄올림픽으로..

우주네가장 2021. 8. 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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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는 역대급 무더위가 왔으며... 심지어 역대급 무더위에 마스크를 쓰고 있다..(이놈의 코로나때문에..)

이 힘든 와중에 우리에게 행복한 소식을 전해주고 있는 도쿄올림픽에 참가하고 있는 우리 나라 선수들 (멋집니다.)

어제는 야구에서 마지막 희망을 기대했으나... 술로 고통을 이겨냈다.

출처 : 조선일보

오늘. 그 분들이 온다.. 여자 배구... (그냥 너무 재밌게 스포츠를 한다.. 보기는 좋지만.. 선수들은 죽을 지경이겠지만..)

구독한 분들에 포스팅을 가다보니.. 이번 여자 배구 국가대표 감독님에 대한 내용이 없어서.. 내가 먼저 올려볼려고 한다.

경기장 안에는 김연경 선수님 (그저 빛!!!) 밖에는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님 (완전 소중!!!) 그냥 하루하루 전설을 써내려 가고 있다.

우리 완전 소중한 감독님에 대해 알아보자.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에 사활을 건 여자 배구 팀의 새 감독은.. 국내 감독이 아닌 외국인 감독이였다. (쌍둥이 자매로 문제가 많은 여자 배구 시즌이었기에. 더더욱 분위기 전환이 필요했다.)

대한 배구협회에서는 외국인 감독의 영입은 세계배구의 새로운 흐름을 알고 기존의 대표팀 운영 방식이 아닌 새로운 전환이 필요해서 라고 답했다. (난 아무리 들어도 분위기 전환.. 쌍둥이 자매에 대한 기억을 없애고자 노력하는 느낌밖에 들지 않았다.)

출처 : 연합뉴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님이 이끌고 계셨던 미나스 테니스 클럽 배구팀은 브라질 리그 1위를 하고 있으며, 2018년 FIVB 세계클럽선수권대회에서 2위까지!!! (브라질 리그를 잘 알고 계셔서.. 준결승이 너무 재밌어 질것 같다. 2018년 FIVB 세계클럽선수권 대회 준결승에서 김연경 선수를 만나 3-2로 이겼음...)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은 감독계에서 어린 나이에 속하지만 현대 배구의 흐름에 맞는 전술 및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정받고 있다.

(브라질 팀을 세계 2위로 올렸고....)

스테파노 감독님은.. 배구선수 출신 감독님이 아니다...

"저는 좋은 선수가 아니었기에.. 지도자를 택했으며.. 선수 신분으로 배구 연습을 해보지 않았다. 그래서 현재 감독으로써 활약하고 있는 모습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은 1995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나이 16세...) 지도자 생활에 대해 매력을 느껴... 배구를 하는 것보다는 감독으로 한 팀을 이끌고 인재를 키워나가는 직업에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이탈리아. 어린 아이를 지도자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 정말 탐나는 프로그램이다. 이래서 선진국인가...)

청소년 대표팀 코치의 시작으로 현재 도쿄올림픽 한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님 감독님이시다.

배구를 한번도 직접 해본 적이 없는 감독님이시지만..

2010-11 이탈리아 챔피언십 우승

2015-16 이탈리아 컵 우승

2018-19 브라질 챔피언십 우승

2018 남미 클럽 선수권 대회 우승

2019 브라질컴 우승

2019 남미 클럽 선수권 대회 우승...

 

전부 우승이다..

우리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님.!! 내친김에.. 올림픽 금메달도 어떠하신지... (너무 욕심이고..)

곧 시작하는 여자 배구!!! 우리 나라 선수 화이팅입니다.

전 열심히 티비 앞에서 응원할게요.

그냥 너무 행복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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