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사람과 잡는 사람이 마음이 다르다는 국민 횟감 노래미에 대해 포스팅 할려고 합니다. 먹는 사람에게는 정말 맛있다라는 느낌을 주지만, 낚시꾼들에게는... 정말 싫은 생선중의 하나일 것이다. 낚시꾼들은 돌돔, 참돔 등을 많이 잡고 싶어하지만.. 낚시꾼들의 미끼를 무는 것은 대부분 노래미이다. 낚시꾼 입장에서는 미끼와 시간을 낭비하는 결과이지만.. 노래미는 먹는 사람들에겐 정말 행운이 아닐까 생각이 들정도로 자연산 노래미는 최고입니다.
노래미는 시장이나 횟집에 가면 "놀래미"라고 통용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노래미?는 놀래미와 다른 어종입니다. 놀래미의 표준명은 '쥐노래미'입니다. 경남지방에서는 '게르치'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강원도에서는 '돌삼치'혹은 '돌참치'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해의 일부 횟집 사장님들은 쥐노래미와 돌삼치는 다른 어종이라고 하지만, 서식 환경이 달라서 무늬만 달라질 뿐이며, 동일한 종입니다. 노래미는 횟대목 쥐노래미과에 속한 어류로써 한국이나 일본 주분에 분표하는 어류입니다.
노래미는 주로 암초 지대에서 서식하고 있습니다. 몸길이는 30cm내인데 반해 쥐놀래미는 65c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외관은 서식지에 따라서 적색,검정, 황색 등의 다양한 보호색을 가지고 잇습니다. 횟감으로 많이 사용하는 흰살 생선으로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산란기는 10월-1월입니다.
노래미는 소형종으로써 특별한 값어치를 하지 않으며, 다른 생선과 덤으로 거래된다고 합니다. 포구 횟집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노래미는 보통 매운타엥 들어간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국민 횟감 쥐노래미는 크고 살점이 많이 나오며 맛도 좋습니다. 쥐노래미는 성장속도가 빠를 뿐만 아니라 살이 많이 나오기에 회로도 맛을 인정받아 상업적 가치를 인정받아 횟감으로 많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쥐노래미는 대부분 양식으로 우리가 접할 수 있는 반면에, 노래미는 상업성 가치가 떨어지기에 전량 자연산이라고 합니다.
쥐노래미와 노래미의 차이는 자세히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생선크기가 쥐노래미가 더 큽니다. 비슷한 크기에 속하게 된다면 꼬리 지느러미의 모양으로 알 수 있습니다. 쥐노래미의 꼬리 지느러미는 가운데가 살짝 팬 일자 모양에 가깝고, 노래미는 부채꼴 모양으로 둥근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에너지 | 에너지 | 95kcal |
단백질 | 20.6g | |
지질 | 0.9g | |
콜레스테롤 | 58mg | |
회분 | 1.6g | |
무기질 | 나트륨 | 105mg |
아연 | 0.46mg | |
인 | 242mg | |
철분 | 0.8mg | |
칼륨 | 330mg | |
칼슘 | 51mg | |
비타민 | 나이아신 | 2.6mg |
레티놀 | 8ug | |
비타민B1 | 0.12mg | |
비타민B2 | 90ug | |
비타민B6 | 0.4mg | |
비타민C | 1mg | |
비타민E | 1.4mg | |
엽산 | 12.2ug |
- 간장 질환 증상 완화
지방 함량이 적고 우수한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간장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좋은 영양분 섭취 가능
- 면역력 강화
비타민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 및 감기 예방
- 노화 예방
대표적인 항산화물질인 비타민A, B, E가 함유하고 있어 노화 예방
- 성인병 예방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켜 혈액순환 원활
- 다이어트 식품
탄수화물, 지방 함량에 비해 매우 높은 단백질 함량을 가지고 있어 칼로리가 적고 큰 포만감 가짐
쥐노래미.. 노래미와 다르다는 것을... 포스팅 하면서 알게 되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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