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과일 & 꽃이 피지 않는 과일!! 무화과!!

포스팅할 소재의 고갈로 한동안 글을 안 쓰고 있었습니다.. (변명일지는 모르나.. 요즘 여러 일들이 생겨나서 머리가 복잡해 지더라구요.) 다시 글을 쓰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ㅋㅋ 멀 써야 할지 모르다가.. 다시 하던 것을 하자는 마음으로.. 제철 음식에 대해서... 그게 제일 쉽게 쓸 수 있더라구요.. 1000 포스팅을 할 수 있는 그날까지.. 오늘은 무화가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출처 : 위키백과

무화과는 신비의 과일이라고 하여 꽃이 피지 않는 과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8-9월에 제철인 무화과의 맛은 다들 아시다시피 달콤한 맛과 머가 톡톡 터지는 느낌을 주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화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과일이라고 하는데요. 기록상으로 이집트에서 약 4,000년 전에 심은 기록이 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네용.. 기록이라..

출처 : https://dk.asiae.co.kr/article/2020102011235634351

무화과는 뽕나무과 무화과나무속에 속하는 과일입니다. 기록상으로 인류가 재배한 최초의 과일로써, 유럽의 지중해징역과 중동에서 많이 먹는 과일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중부지방 보다는 남부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과일입니다. 기독교 교인들에게는 성경에 자주 출연하는 과일이기도 합니다. 구약에서는 선약과를 먹은 아담과 이브가 수치심을 느끼고 옷 대신 입은 것이 무화과의 잎, 이러한 이유로 선악과가 무화과라는 전승도 있습니다. 

출처 : http://realfoods.co.kr/view.php?ud=20171002000278

무화과는 열매처럼 생겼지만... 엄연히 말해 꽃을 먹는 것입니다. 무화과 속을 보게 되면 열매처럼 생겼지만.. 열매 껍질은 사실 꽃받침, 내부는 붉은 것이 꽃입니다. 무화과의 과즙은 무화과 꽃의 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나비나 벌들은 꿀 따먹을 엄두를 못 내고 무화과와 공생하는 무화과 말벌들이 속으로 기어들어가서 꽃들을 수정시켜준다고 합니다. 수정된 무화과는 수정되지 않는 것과 외관상 동일한데, 열매를 갈라보게 되면 차이가 바로 납니다. 갈라서 보게 되면 촘촘한 꽃들와 딸기 씨앗 느낌이 나는 알맹이가 자글자글 존재하게 됩니다. 이것이 무화과의 열매이자 씨앗이며, 수정된 열매가 충분히 익히게 되면 꽃받침이 갈라지게 되면서 씨앗이 노출되게 되고, 이 열매들은 곤충이나 다른 동물들에 의해 퍼뜨려진다고 합니다.

출처 : 세계일보

구분		생 무화과	건조 무화과
에너지	에너지	74kcal	249kcal
	수분	79.1g	30.05g
	탄수화물	19.18g	63.87g
	단백질	0.75g	3.3g
	지방	0.3g	0.93g
	식이섬유	2.9g	9.8g
무기질	나트륨	1mg	10mg
	칼륨	232mg	680mg
	칼슘	35mg	162mg
	철	0.37mg	2.03mg
	마그네슘	17mg	68mg
	인	14mg	67mg
	아연	0.15mg	0.55mg
비타민	엽산	6ug	9ug
	티아민	60ug	86ug
	나이아신	0.4mg	0.619mg
	피리독신	0.113mg	0.106mg
	리보플라빈	50ug	82ug
	비타민A	142IU	10IU
	비타민C	2mg	1.2mg
	비타민E	0.11mg	0.35mg
	비타민K	4.7ug	15.6ug

- 고혈압 개선

풍부한 식물성 콜레스테롤, 칼륨, 폴리페놀은 혈액의 유해산소를 제거해주며 프소라렌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는 역할

- 변비 개선

풍부한 식이섬유는 변비와 설사 증상을 개선 및 배변 활동 촉진

- 면역력 향상

풍부한 셀레늄 성분은 항암작용을 도와 면역력 향상

- 노화 방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고 활성산소를 흡수

- 위염 증상 개선

과일 중에 유일하게 피신 성분은 단백질 분해 효소로 위장 기능 개선

- 항암 효과

암세포를 마비시킬 수 잇는 벤즈알데히드 성분 함유

- 갱년기 개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성분이 씨앗이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갱년기 회복에 매우 효과적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니 좀 재미난 것도 있고.. 쓰지 않았다는 반성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네용. 무화과.. 예전보다 가격이 저렴해져서 한번씩 사먹어 봤는데.. ㅋㅋ 요즘 물가가 올라서.. 시도를 할 수 있을지...모르겠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