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봄나물 2

봄을 알리는!! 그녀석!! 돈?돋? 돌나물!!!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봄나물인 돌나물!!! 돈나물이라고 하는 곳도 있고, 돋나물이라고 하는 것도 있지만.. 돌나물이.. 표준어라고 합니다. 시골 산기슭이나 들판에서 우리가 쉽게 알 수 있는 나물입니다. 돌에서 자라는 채소라고 불려진 돌나물은 정말 우리의 입맛을 자극합니다. 오늘은 돌나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돌나물은 늦은 봄에 새콤, 달콜, 매콤하게 버무려 식탁에 올려놓은 돌나물 무침만 보면 봄의 기운을 한번에 느낄 수 있습니다. 돌나물은 우리나라의 전국 산야에 분포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 만주 등에서도 자생합니다. 자생하는 곳은 들, 야산, 바위 정도 입니다. 돌나물의 효능들이 알려지면서 수요충족을 위해 농가에서 재배하여 유통되고 있습니다. 돌나물은 다육식물로 줄기는 15-40cm정도로 자라..

달래의 톡쏘는 매운맛.. 이거 중독입니다.

봄나물 전도사 느낌으로 포스팅 시작하는 저에게.. 달래는 아직도 제대로된 맛을 느끼지 못하는지.. 그렇게 좋아하는 봄나물은 아닙니다. 달래는 봄철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주는 대표적인 봄나물이라고 하던데.. 전.. 입맛을 잃어버린 적이... 아무튼 오늘은 매력적인 맛을 가진 달래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달래는 한방에서 비늘줄기를 소산이라는 약재료 사용하였습니다. 토사곽란과 복통을 치료하고 종기와 벌레에 물렸을 때와 협심통에는 식초를 넣고 끓여서 먹으면 효과가 좋습니다. 특히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서 우리에게는 봄철 자양강장제로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본초습유"에서 "달래는 적괴를 다스리고 부인의 혈괴를 다스린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적괴란 암, 종양등을 가리키며, 혈괴는 부인과 계통의..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