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귀찜에 하얀 흰쌀밥과 같이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 요즘은 아귀찜 하는 곳이 많이 줄어서 아쉽지만....아구찜? 아귀찜?? 으로 유명한 아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표준어로는 "아귀"라고 합니다. 아귀의 제철은 12월에서 2월까지라고 합니다. 아귀라는 어원은 옛날에 아귀 모양이 흉측해서 쓸모없는 생선이라는 취급을 받았는데, 그때 생긴게 못생겨서 아귀라는 이름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마산 오동동에서 한 할머니께서 어부들이 별볼일 없는 아귀를 싸게 내다주게 되고 술안주로 아귀찜을 만들어 팔기 시작하면서 원조라고 하면 마산 아귀찜이라는 말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인천에서는 아귀를 "물텀벙"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예쩐에 인천의 어부들이 조업하다 그물에 모양이 워낙 흉측하고 살이 적은 아귀가 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