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측정기에 관해서는 많은 썰들이 있으며... 음주측정기를 피하는 방법이라고 해서 많은 것들이 나열되어 있다. 피하는 방법 중에 하나는 입에서 술냄새가 안 나도록 하는 것이다. 이게 정말 믿어도 될지 라는 심정으로 해보신 분들은 많이 없을텐데... 음주측정기에서는 전혀 상관이 없다. 입안에 냄새를 뺀다고 다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 음주 측정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우리가 알고 있는 음주 측정은 호흡시 발생되는 알코올 농도이다. 입에서 나는 냄새들은 어떻게든 감출 수 있지만, 폐속에 있는 알코올은 감추는 방법이 없는 것으로 안다. 술을 마시게 되면 체네로 들어간 알코올 성분이 호흡, 땀, 소변으로 배출되는 10%정도를 제외하고는 전부 위와 장에서 흡수가 된다. 장에서 음식물과 같이 흡수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