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를 비롯하여 채소나 과일에서 껍질, 뿌리, 씨앗 등을 제거하여 버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버려지는 것들이 오히려 우리 몸에 더 좋다고 한다면 어떨까요?? 어떻게든 이용만 잘 하면 정말 좋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단호박 껍질에는 페놀산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고, 대파 뿌리의 경우 마늘을 대표하는 알리신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도씨는 레스베라트롤이라고 하여 피부재생이 최고이고 마지막으로 호박씨는 인, 전립선 질환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그럼..오늘의 주제 양파는 어떨까요? 양파는 수선화과의 부추아과 부추속에 속한 식물입니다. 원산지는 서아시아 또는 지중해 연안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4천년 이상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으림에서 바로 알 수 있듯이 파와 비슷한 품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