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란 표현은.. 옛날 우리나라 여성들이 선망하던 입술은 앵두같이 다정하게 다물어진 발그레한 입술을 앵두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좀 많이 기준이 달라진 것 같긴한데.. 그래도 앵두 입술은 좋은 의미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앵두는 참 먹기가 어렵다기 보다는 잘 안 먹게 되던데... 오늘은 앵두라는 포스팅을 하면서 한번 앵두 과일을 먹어보고자 마트로 갈려고 해요. 앵두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입니다. 원산지는 중국 화북지방으로 추측되고 있읍니다. 한국에서도 재배되고 있는데 중북부 지방에 자라고 있으며 높이가 1-3m정도 됩니다. 잎은 타원형 이며, 꽃은 분홍색 또는 흰색이 4월경에 잎사이에서 1-2개씩 피어납니다. 열매는 곧 다가오는 6월에 빨갛게 익는 앵두를 보실수 있습니다. 앵두는 고려시대부터 제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