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정말 다양한 어종을 수산시장과 같은 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우럭, 광어, 참돔과 같은 생선 횟감부터 돌돔 감성돔 복어, 도다리 등의 값비싼 회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비싸다고 하는 다금바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다금바리는 다들 제주도에서 이름 한번 들어보셨을 겁니다. 육지에서는 왠만한 횟집, 수산시장에서 보기 오려운 다금바리!!! 보기 힘든 만큼 가격도 무시무시한 다금바리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다금바리는 제주도의 방언이라고 합니다. 표준명은 자바리라고 되었고, 어류에 다금바리라는 명칭이 붙어 우리는 자바리보다는 다금바리가 더 익숙해졌습니다. 이는 일제 강점기 이후 어류도감이 제작되면서 국내 학자들이 일본에 있는 여러 자료들을 우리나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