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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 2

가성비 최고의 등푸른 생선!! 꽁치!!

왠만한 백반집을 가면 나왔던 생선을 보게 되면.. 대부분이 꽁치 한마리를 먹을 수 있었는데.. 요즘은 이것도 나오는 것이 어렵다고 하네요. 참 물가라는 것이 우리의 추억들을 하나하나씩 사라지게 만듭니다. 오늘은 백반집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꽁치에 대해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꽁치는 동갈치목 꽁치과의 물고기로 미국과 한국 등 아이사 사이의 북태평양 해역에서 넓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등푸른 생선중에 불포화 지방산 오메가-3가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생선주으이 하나입니다. 모양새나 빛깔이 칼처럼 생겼다고 하여 중국이나 일본에는 가을에 잡히는 칼같은 물고기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그물에서 건져 올리면 고등어나 밴댕이 같은 생선들처럼 금방 죽어버리는 꽁치는 살아 있는 것을 보는 것이 어렵습니다. 고등어의 경우 ..

과메기!! 청어냐!! 꽁치냐??

어제 마트를 가보니.. 벌써부터 과메기 세트로하여 전시되어 있었다. 과메기를 보니 정말 겨울이란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었다. 집에 울산이라 바로 옆 동네인 경북 포항의.. 구룡포는... 여기저기 과메기들이 널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시기이다. 과메기는 11월부터 시작하니!! 이번 겨울에 과메기 한번 시도해보시는 것도!!! 과메기는 동해안에서 겨울철 얼린 청어를 덕장에 널어 바닷바람에 말려 먹었는데.. 이것이 과메기이다. '건조된 청어' 혹은 '말린 청어'라는 의미에서 "관목"이 세월이 흐르면서 과메기로 변했다는 것이 과메기의 유래이다 현재는... 우리가 먹는 과메기는 대개 꽁치를 말린 음식으로 통하고 있다. 1960년대 이후 청어 포획량이 크게 줄면서 북태평양산 꽁치가 청어의 자리를 대신하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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