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란 곳에서 학위를 시작했다. (울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시작하여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졸업했다) MEMS는 반도체 공정을 이용하여 소자를 만드는 방법 중의 하나다. 좋게 말해 반도체 공정... 쉽게 말해 작은거 만드는 사람... 개념이 너무 애매하여 기계, 재료, 물리, 화학, 생명.. 지구과학 관련 말고는 다 하는것 같다. 처음으로 클린룸이란 곳에서 장비를 만져봄. (예전 회사에서 클린룸을 다녔지만 장비는 다른 회사꺼라 만지면 엄청 혼남.)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서 대학원생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학교전체의 대학원생끼리 회식하고 했음... (보통 학생 한명에 교수 2명이 붙어 있었음. 지금은 엄청 커져서 교수의 힘이 많이 세짐...) 나이가 대학원생이랑 행정직원 (대빵들 빼고...) 들의 나이가 비슷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