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을 한번 관두고 나서의.... 그때 마음 가짐으로는 절대 돌아가지 않겠다라고... 그러나... 군대라는 문제로... (내 인생이 군대를 가면 망할 줄 알고...) 대학원을 지원하여... 새로 시작하게 된 대학원생활에서의 첫 학회... 제주도였다... 내가 다녔던 학회와는 클라스가 달랐다... 제주 신라호텔에서 진행... 여기 실험실은 교수가 일일히 비행기표를 결제해줬다... 선결제하고 다녀와서 받았었는데... 좀 달랐다... 체제비는 선결제였다...우리 실험실 2명... 옆 실험실 2명.. 그리고 우리 실험실 누나 남편... 총 5명이서 가는 걸로 스케줄을 계획했다. 숙소는 어느 한 팬션.. 방 2개.. 거실 하나.. 클라스가 다름... 렌트카 신청까지.. 완전 달랐다... (그전에는 항상 걸어다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