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쪽사람이다. 그래서 남해고속도로를 거의 타고 다닌다. 할아버지댁은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정말 멀다... 결혼전에는 부산이었지만... 현재는 울산에 있다.. 한번 갈려면 마음 먹고 가야할 거리이다. 명절기간에는... 정말 다들... 차가 많다.. 특히 남해고속도로 1지선.. 2지선... 여긴 진짜 헬이다. 진영JC - 산인JC는 항상 밀린다. 특히 창원JC - 북창원IC - 칠원JC - 산인JC 구간은 사고도 많고 큰차들이 많아서 기어가는 구간이라서 동마산IC - 서마산IC - 내서IC 로 많이 빠진다. 그러나 명절기간에는 아예 통하지 않는다. 왜냐면.. 동마산IC주위에 공원묘지가 있고, 북창원 주위에도 하나 있는 것으로 안다.. 결국 다 모인다는 얘기다. 사람이 계속 다니다 보면 꾀가 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