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는 잘 이겨내셨나요? 이번 여름보다는 가을장마로 더운 것 보다는 후덥지근 한 시기가 가장 긴 연도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좀 늦은 감도 있지만... 수박을 고를때 우리는 두드려 보고 고르는데.. 두드려 봐도 이게 잘 익은건지.. 항상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번에 제대로 정리해볼까 합니다. 수박은 동의보감(서박이라고 가리키네요.)에서도 갈증을 해소해주는 여름철의 최고의 과일이라고 적혀 있을정도로 많은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 여름 과일입니다. 과거에는 여름철에서만 먹을 수 있었는데, 3월부터 제철 과일을 먹을 수 있게 되었으나 보관방법의 발달로 마트에 가면 언제든지 볼 수 있는 과일이 되었습니다. 둥근 모양의 수박 외에도 네모난 수박, 하트수박, 애플 수박 등과 다양한 수박들이 우리 눈에 공개되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