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도다리, 가을은 전어!!! 집나간 며느리를 찾으려면 가을에는 전어를 굽고 봄에는 도다리 쑥국을 끓여라는 말이 있듯이 봄의 도다리는 과연 최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은 봄을 알리는 그 아이!!! 도다리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도다리는 가자미목 가자미과에 속합니다. 북서태평양의 온대 해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군산, 목포, 여수, 마산, 진해 및 부산에 걸친 남해안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바닥이 진흙과 모래로 된 연안지역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몸길이는 약 30cm 정도로 몸이 납작하고 마름모에 가까운 형태를 지니고 있어 광어라고도 불리는 넙치와 형태가 유사합니다. 넙치는 왼쪽으로 눈이 몰려 있는 반면에 도다리는 오른쪽으로 눈이 치우쳐져 있습니다. 넙치는 이빨이 있고 입이 큰데 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