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에서의 팁!!

요즘 번개 & 천둥!! 많이 보시죠??

우주네가장 2021. 9. 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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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곳에서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8월되어서 비가 자주오면서.. 번개와 천둥까지 같이 보게 됩니다. 한번 크게 천둥소리가 나서, 제 아이가 놀란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자주 보는 번개와 천둥이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려고 합니다.

출처 : 나무위키

천둥번개는 대개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종종 볼 수 있는 것들인데. 빛이 번쩍하고 "우르르르르!!!! 쾅쾅!!"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우리는 이 현상을 보고 번개가 친다. 천둥이 친다.. 라고 하죠.. 조사를 하다보니.. 번개천둥이라고 하지 않고.. 천둥번개라고 하네요... 왜 천둥번개라고 하는지...

출처 : 위키백과

천둥번개가 치는 날에는 하늘위로 두꺼운 먹구름이 잔뜩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아주 두꺼운 먹구름을 적란운이라고 합니다. 적란운이란 수직으로 발달되어 있는 구름을 가리키는데.. 산이나 탑 모양으로 이루고 있습니다. 이런 적란운이 소나기, 우박, 번개를 동반하는 대표적인 구름중의 하나입니다.

출처 : 한국전력 블로그 굿모닝  KEPCO!

번개는 간단하게 소개하면 구름 소에서 형성되어 있는 방전현상입니다. 방전 현상이란.. 우리가 알고 있는 양전하와 음전하가 구름 속에서 고르게 분포되어 있지 않아서 구름들이 만나서 평형을 이루도록 이동하는 현상을 방전현상이라고 합니다. 방전현상이 발생되면 아주 높은 에너지가 발생하게 되는데, 대부분이 열과 빛으로 나타납니다. 이때 발생한 빛이 번개라고 합니다. 방전 현상은 우리가 알고 있듯이 건조할 때 자주 생기게 되는데요. 비가 오지 않아도 생기는 것은 구름간이 접촉으로 생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출처 : 전자신문

우리 속담중에 "마른 하늘에 날벼락" 이라는 속담이 있듯이.. 비가 오지 않아도 번개와 천둥이 동반됩니다. 적란운이 발달하여 천둥번개를 치는 상황이더라도 구름이 포함하고 있는 수분함량에 따라서 비가 떨어질수도 있고 오지 않을 수도 있는 겁니다. 번개는 구름 사이에서 끝나는 것이라면... 벼락은 지표면까지 도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벼락은 번개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는데, 25% 정도만이 번개가 아닌 벼락으로 지표면으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출처 : 2020 낙뢰연보 (기상청)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천둥은 구름 사이에서 방전하면서 열이 발생하는데.. 이때 열은 약 27,000도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 열에 의해서 구름 속에 있는 공기들이 급격하게 평창하게 되는데요.. 공기들이 급속하게 팽창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폭발음이 천둥이라고 합니다. 천둥이 들리는 범위는 약 20km정도이고.. 최대 40km까지 들린다고 하네요.

출처 : 연합뉴스

천둥과 번개의 차이는 방전효과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에서 열은 천둥이고, 빛은 번개입니다. 그럼 왜 천둥번개라고 할까요? 구름 간의 방전현상으로 처음에는 열이 발생하고 에너지가 높아지게 되면 빛이 발생하게 됩니다. 순서에 의해서 천둥번개라고 칭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느끼기에는 번개가 항상 먼저 발생하는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이것 속도의 차이인데요. 소리의 속도는 0.34km/s 이고 빛의 속도는 300,000km/s 입니다. 빛의 이동 속도가 소리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크기에.. 우리에게는 번개가 더 빨리 오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출처 : 중앙일보

번개의 25%가 벼력으로 떨어진다고 말씀드렸죠?? 그렇기에. 천둥번개가 칠 것 같은.. 아니 치고 있다면... 뾰족한 물건에서 멀어지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뾰족한 물건에 벼락이 잘 떨어지는 것은 가오시안 전하라고 하는데.. 결론은. 뽀쬭한 것을 피하자는 겁니다. 여기서 다들 비전도체가 안전하다고 하는데.. 벼락은 너무 높은 전압을 가지고 있어서.. 모든 개체를 전기가 통하게 만들어줍니다.

암튼 결론은.. 천둥번개는.. 발생의 순서로 나타낸 명명법이고.. 뾰족한 물건은 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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